19일 YTN은 18일 새벽 서울 신당동에서 발생한 데이트폭력 사건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데이트 폭력 영상 속에는 여자친구를 무차별로 폭행하는 가해자 손모(22)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 씨는 쓰러진 여자친구를 발로 밟고 무차별 폭행을 가하고, 만취 상태로 트럭을 몰고 피해자를 향해 돌진한다.
사건 목격자는 "여자 분 입이 완전히 피투성이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손 씨를 특수폭행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데이트 폭력이 담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력한 처벌을 해야한다", "이 정도면 살인 미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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