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비렴 역으로 출연 중인 공명이 비에 젖은 모습과 심각한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공개된 사진에는 물에 흠뻑 젖은 듯한 공명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명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강렬한 분위기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공명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심상찮은 표정은 그동안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시니컬한 분위기를 만들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하백의 신부 2017`에서 공명은 극 중 천국을 관리하는 신이자 `사교왕`으로 불리는 비렴으로, 물의 신 하백(남주혁)과는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상극 케미`를, 수국의 관리신 무라(정수정)와는 티격태격 `앙숙 케미`로 극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한편, 공명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진 가운데, 카리스마 있는 공명의 모습은 오늘 밤 10시 50분 tvN `하백의 신부 2017`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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