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이 17일 0시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신곡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게재, 신곡명 ‘Dinosaur(다이나소어)’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빛 한줄기만이 전부인 숲 속에서 놀라움과 두려움이 뒤섞인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악동뮤지션 남매의 모습과 신곡명 ‘Dinosaur’가 적혀 있다. 그동안 미스테리한 분위기로 연달아 공개된 ‘WHO’S THERE?’ 카피 티저와 영상을 통해 악동뮤지션이 그토록 두려운 표정으로 찾던 대상이 ‘공룡’임이 드러난 것이다. ‘공룡’이라는 뜻의 예상치 못한 곡명 ‘‘Dinosaur’가 공개되면서 가요팬들의 호기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 동안 사랑, 이별 등 인생의 다양한 주제뿐만 아니라 일상 속 평범한 소재도 독특한 시선으로 소재화해 왔던 악동뮤지션은 이번에도 생소하면서도 참신한 콘셉트로 음악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공룡’이라는 색다른 주제를 어떻게 소화할지, 어떤 장르로 신선함을 줄지, 어떤 감각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가요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악동뮤지션이 ‘공룡’이라는 소재를 어떤 시각적 효과와 스토리로 영상에 담아냈을지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악동뮤지션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신곡 ‘Dinosaur’는 이찬혁이 작사, 작곡을 맡은 자작곡이며 오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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