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민족문화체육연합 창립준비위원회(대표 문경환)가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민족문화체육연합은 지난 11일 여의도 외백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남북민족통일평화마라톤축전(이하 통일마라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파주~개성간 42.195km 구간을 달리게 될 이 대회는 내년 6월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남과 북은 지난 2006년 이미 한 차례 개최에 합의했으나 대회 성사가 무산된 바 있다.민족문화체육연합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정기적인 통일마라톤축전을 통해 문화, 체육교류를 지속적 교류로 확대 발전시켜 6.15 남북공동선언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교류협력의 활성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공동대표 단장을 맏은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안규백 의원을 비롯한 70여 명의 각계 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사)민족문화체육연합의 창립을 축하했다.디지털뉴스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이 밝힌 싸이 아내…외모·성격·재력 3박자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