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보잉사와 6411억 구조물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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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는 11일 미국의 보잉사와 6411억8400만원 규모의 'B777X Wing Rib'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0.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30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보잉사의 신규기종인 B777X의 주익 구조물인 Wing Rib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는 보잉사와 기수행중이던 사업을 연장하는 추가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B787 Pivot Bulkhead' 공급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790억4500만원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에서 2028년 12월31일까지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B787 동체의 주요 구조물을 제작해 보잉에 납품하는 사업으로 기수행 중이던 사업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추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회사 측은 "보잉사의 신규기종인 B777X의 주익 구조물인 Wing Rib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는 보잉사와 기수행중이던 사업을 연장하는 추가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B787 Pivot Bulkhead' 공급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790억4500만원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에서 2028년 12월31일까지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B787 동체의 주요 구조물을 제작해 보잉에 납품하는 사업으로 기수행 중이던 사업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추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