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23)와 김민준(34) 크리에이터의 공개열애가 4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김민준 씨는 10일 자신의 비공개 SNS에 “최진리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직접 알렸다.해당 글에서 김씨는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다”며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말아달라”고 당부했다.그는 “평범한 연애였고, 둘의 이야기만 있을 뿐.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이야기도 없다”면서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고 사실에 대한 책임도 달게 지려 한다”고도 했다.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지난 3월 헤어진 설리는 결별 두 달만인 5월 11살 연상의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 씨와의 교제를 인정했다.둘의 교제 발표 이후 최자는 인스타그램에 ‘양의 다리’를 든 사진을 올리고 "이것이 양다리여?" 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이 밝힌 싸이 아내…외모·성격·재력 3박자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