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새로 투입된 ‘아빠’ 김형규의 독특한 일상을 볼 수 있다.김형규의 연상 아내 김윤아는 집안의 최상위 서열로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을 보인 반면 연하 남편 김형규는 엄마에게 일거수일투족을 물어보는 아이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김윤아의 지시 하에 움직여 신개념 ‘초딩 아빠’의 탄생을 예고했다.김형규는 만화책과 영화 ‘스타워즈’의 덕후로 원하는 장난감을 사기 위해 아내 앞에서 재롱을 피우는가 하면 김윤아가 심부름을 시키면 재깍 움직이며 말 잘 듣는 아들 같은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이런 김형규와 다른 11세 아들 민재의 의젓한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입을 모아 똘똘한 민재를 칭찬하기 바빴다는 후문.한편, 김윤아는 식재료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꽃꽂이를 하는 등 마치 한 편의 CF를 보는 듯한 우아한 주부의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범상치 않은 김형규, 김윤아, 김민재 세 가족의 일상이 <아빠본색>에 새로운 재미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김형규 아빠의 본색은 5일(오늘)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공개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