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바이오파마가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점유율 1위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와 지난 지난달 30일 `독감신속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이번에 체결한 독감신속진단키트는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careUS™ Flu A&B Plus)와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careUS™ Influenza A&B) 2종입니다.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는 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청색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육안 판독이 어려운 경우엔 케어스타트 라이트G 리더기로 정확한 판정이 가능합니다.김기철 보령바이오파마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로 개발된 진단키트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처방의와 환자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웰스바이오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지난 2013년에 설립된 웰스바이오는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점유율 1위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지난해 9월 마곡에 R&D센터를 준공했습니다. 주력분야는 신속진단키트의 개발과 바이오센서 진단 장비 및 키트의 개발 및 분자진단 검사 키트 개발 분야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뎅기열, 인플루엔자,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자궁경부암 진단키트 등이 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