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7일까지 커피프랜차이즈 폴바셋과 제휴해 아이스크림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기간 페이스북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 페이스북을 친구 추가하고 이벤트 콘텐츠에 '좋아요' 및 참여완료 덧글을 달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매일 200명씩 총 8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주요 폴바셋 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1000원에 구매 가능한 쿠폰을 증정한다.
짐을 실어 나르는 빨간색 틀이 공중에서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지게차 같은 역할을 하지만 바퀴 없이 공기 부력으로 80t의 초고압 변압기를 거뜬히 들어 옮겼다. 154kV 이상의 전압을 처리할 수 있는 초고압 변압기는 전력 송배전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가격이 대당 평균 20억원 정도다. 이런 고가의 초고압 변압기 수십 대가 출하 대기 중이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호황으로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 중인 일진전기 충남 홍성 공장의 모습이다. ◇ 증설로 연 매출 2조원 목표지난 14일 만난 유상석 일진전기 대표는 “지난해 11월 홍성 2공장 증설을 완료한 뒤 초고압 변압기 연간 생산능력이 2600억원에서 44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며 “초고압 차단기 및 케이블 사업에서도 생산성 향상으로 신규 수주를 늘려 올해를 퀀텀점프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후 첫 인터뷰인 유 대표는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용 대형 전기설비를 모두 제조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 전력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1998년 초고압 분야에 진출한 후발주자지만 선두 업체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일진전기는 국내 사업에서 벗어나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등 40여 개국에 초고압 변압기와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품질 우선주의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힘을 쏟아 105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기술력 덕에 실적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2019년 매출 6683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에서 지난해 매출 1조5772억원, 영업이익 797억원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 주가가 급등했다. 최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이 2조원에 육박하는 새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17일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4만7500원(12.12%) 오른 43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8만8500원에 개장한 알테오젠은 장중 39만원선을 횡보하다가 라이선스 계약 소식에 40만원선을 돌파했다.장중 알테오젠은 메디뮨 영국·미국 법인과 각각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ALT-B4)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메디뮨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부문 자회사다. 이번 계약은 알테오젠의 ALT-B4를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에 적용해 피하주사(SC)제형을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ALT-B4를 적용한 제품의 임상, 품목허가 및 상업화에 따라 알테오젠은 마일스톤을 수령한다. 법인별 최대 규모는 미국 법인 8438억원, 영국 법인 1조547억원이다. 미국·영국 법인과 체결한 계약의 계약금은 각각 291억원, 363억원이다. 알테오젠은 계약효력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4월16일 이전)에 계약금을 수취할 예정이다.판매 로열티는 별도다. 계약기간은 17일부터 로열티 기간 만료일까지다. 계약에 따라 수취한 계약금, 마일스톤, 판매 로열티에 대한 반환의무는 없다.알테오젠은 "자사의 ALT-B4를 적용한 아스트라제네카 항암 치료제의 피하주사제형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계약"이라며 "계약 조건에 따라 규제 기관에 의한 연구 개발의 중단, 품목허가 실패 등이 발생하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주가가 오르자 주주들은 환호하고 있다. 한 주주는 종목토론방에 "기다린 보람이 있다. 알테오젠 사랑한다"는
한국투자증권은 ‘사랑나눔, 행복나눔’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은 한국투자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13년째 이어온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학생 50명을 선발, 학업·예술·체육 분야에서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후원한다. 지금까지 피겨스케이팅, 한국무용,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을 지원해 왔는데, 이들은 청소년대표 선수로 활약하는 등 자신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한국투자 꿈 도서관’을 개설해 전국 각지에 아동들을 위한 독서 공간도 마련하고 있다. 공간의 변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해주고 이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2022년 경기도 양평에 문을 연 1호 꿈 도서관을 시작으로 안성, 전주, 음성 등 전국 각지에 아동들을 위한 독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산시 사하구에 개관한 한국투자 꿈 도서관 6호점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하이브리드형 학습 공간이 마련됐다.한국투자증권은 노후화한 지역아동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 ‘한국투자 위그린(We: Green)’도 시작했다. 위그린 리모델링은 낡은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첫 번째 사업은 지난해 9월 춘천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 이 센터는 1969년 지어진 건물에 있어 열악한 단열과 저효율 냉난방 시설로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