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빨리 오세요"… 다니엘 헤니, `딸 망고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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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 망고를 그리워했다.다니엘 헤니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으로 출발... `아빠 빨리 와요. 아빠가 돌아왔을 때도 똑같은 포즈로 있을게요` -망고(Off to Korea... `Hurry back Dad...I`ll be in this exact same position when you get home` -Mang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다니엘 헤니가 푹신한 보금자리에서 벌러덩 누워있는 망고의 뒷다리를 잡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망고`는 다니엘 헤니가 한국에서 입양한 14살의 골든레트리버다. 망고를 딸처럼 여긴다는 그의 애틋한 `망고 사랑`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바 있다.당시 다니엘 헤니는 "망고가 한국에서만 오래 살아 영어를 못한다"며 여의도 출신인 망고와 한국말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틈만 나면 애정 표현을 하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특히 "망고가 없다면, 집에 들어왔을 때 없다면 굉장히 슬플 것 같다"며 지극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다니엘 헤니는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스핀 오프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 국제범죄수사팀`에서 맷 시몬스 역으로 출연중이며, 캐릭터 인기에 힘입어 원작인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3에 합류, 출연을 앞두고 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