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어드레스 때 클럽을 잡는 팔의 모양에 따라 스트로크가 달라질 수 있다. 좋은 스트로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각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데, 어드레스 때의 팔 모양을 체크해 보면 자신에게 맞는 스트로크를 만들 수 있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경기 고양 올림픽CC┃의상 먼싱웨어 ┃헤어·메이크업 VIN HAIR&MAKE UP┃협찬 www.ongreen.co.kr
v 처럼 손뼉을 치듯이 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구부리면 팔꿈치가 밖을 향하게 된다. 이러한 동작은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 추천하지 않는 동작이다. w처럼 손바닥을 겹친 상태에서 하늘을 향하게 하고 팔꿈치를 구부리면 팔꿈치가 옆구리에 딱 붙게 된다. 이런 오각형이 어깨 스트로크를 만들기 좋다.
x, y 처럼 팔꿈치가 밖을 향하면 스트로크가 높게 다니는 느낌이 들고 헤드가 밖으로 움직이게 된다. 하지만 z, { 처럼 팔꿈치가 몸에 잘 붙어 있게 되면 헤드가 낮게 다니고 자연스러운 스트로크가 만들어지게 된다.
[신나송 프로 약력] 2005년 KLPGA 입회(정회원). 2012년 연세대 대학원 스포츠레저학과 재학. 2011년 J골프 ‘워비S’시즌3 MC. 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MC. 2012년 SBS골프 ‘아이러브 골프’ MC.
[한경ESG] ESG 핫 종목 -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전철과 기차 등 철도차량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철도차량의 핵심 전장품을 독자 기술로 국산화해 국내시장은 물론 전 세계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철도차량을 생산하는 레일솔루션 부문뿐 아니라 K2 전차 등 디펜스(방산)솔루션 부문이 회사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증권업계에서는 수소 시대를 앞두고 회사가 수소 열차 시대를 적극 준비하고 있음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ESG 투자자라 할지라도 수소업체로 재평가받을 수 있는 현대로템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기 어려운 이유다. 철도와 방산의 두 바퀴가 번갈아 굴러가면서 회사를 성장시켜온 그동안의 역사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방산으로 실적 안정성 확보자산운용사(투신)들은 2022년 4분기 들어 현대로템을 1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자산운용사들이 경기침체 우려로 주식 비중을 낮추는 가운데서도 알짜 기업은 사모았다는 평가다. 방산이 주가 매수의 이유였다. K2 전차는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주요 제품이다. K2 전차는 현재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 전차로 ‘흑표’라 불린다. 스펙상으로 세계 최정상급 전차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수심 4m까지 도하 가능하며, 비포장도로에서도 시속 50km로 이동할 수 있다. 울퉁불퉁한 지형을 이동하면서도 표적을 자동으로 조준하고 명중시킬 수 있는 최신 전차다. 영국의 챌린저2, 미국의 M1A2 에이브람스, 이스라엘의 메르카바, 독일 레오파르트 2A7+ 등이 경쟁 모델로 꼽힌다.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K2 전차 수주가 줄을 잇고 있다. 2022년 12월 6일에는 폴란드에 K2 전차 초도 물량 1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