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7.3 전당대회를 통해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3일 한국당 전당대회에서는 큰 이변없이 지난 선거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당선됐다.

최고위원 4명에는 이철우·김태흠 의원과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 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이 뽑혔다.
사진 김범준 기자
사진 김범준 기자
그중 관심을 끌고 있는 류여해는 자유한국당 팟캐스트 '적반하장'의 진행자이자 한국당 서울시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수원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의 전신 옛 새누리당의 윤리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올 초 입당했다.

이어 당 수석부대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017년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