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 정우현, 경비원까지 폭행…무슨 일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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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그룹 회장이 3일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오는 3일 오전 9시30분 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 씨의 수사 예정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갑질이 이번 처음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약 1년 전 정우현 전 회장은 자신이 맡고 있는 회사 중 한 계열사에 방문했을 당시 나가려는데 정문이 닫힌 것을 보고는 화가 나 경비원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정 회장은 "내가 아직 있는데 문은 왜 잠그냐"라고 따지며 목과 턱을 두 차례 때렸으며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인돼 비난을 받았다.이후 해당 피해자는 한 인터뷰에서 "경비원으로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이 XX야`라며 주먹이 오더라. 술 냄새도 났다"라고 주장했다.이에 정 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몸과 마음의 상처를 입은 관리인(경비원)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때도 죄송하다더니 버릇인가", "경비원은 무슨 죄?", "강력하게 처벌하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 MBC 보도화면)이슈팀 이민호기자 min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