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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경찰청, 소줏병 활용해 보이스피싱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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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이트진로, 롯데주류, 무학, 금복주 등 9개 소주회사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7월부터 12월까지 소줏병 1800만병에 ‘대출권유 때 입금을 요구하면 100% 사기’ 등 보이스피싱 예방문구를 넣는다.

    또 소줏병 뒷면에 QR코드를 새겨넣어 스마트폰 등으로 보이시피싱 예방 홍보동영상을 볼 수 있게 디자인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서민들이 즐겨 찾는 소주를 활용해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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