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사진 앞줄 오른쪽)이 30일 김동원 국제노동고용관계학회장(왼쪽)과 ‘ILERA 2018 서울 세계대회’를 후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제공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사진 앞줄 오른쪽)이 30일 김동원 국제노동고용관계학회장(왼쪽)과 ‘ILERA 2018 서울 세계대회’를 후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제공
노사발전재단은 30일 서울 공덕동 사무실에서 세계 고용노동 분야 학자·전문가로 구성된 국제노동고용관계학회(ILERA)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ILERA 2018 서울 세계대회’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ILERA 세계대회’는 ILERA가 3년마다 여는 국제학술대회다. ILERA는 46개 주요 국가의 노사관계학회를 산하조직으로 두고 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지난 1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노·사·정 교류 사업을 해온 경험을 살려 이번 학술대회를 지원하겠다”며 “국제노동기구 국제훈련센터(ILO ITC)와의 공동 워크숍, 고용노동정책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