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 납치 사건, "치밀한 계획 살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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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납치된 40대 여성이 27일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경찰은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골프연습장 납치 사건의 용의자 2명을 공개수배로 전환하고 각각 신고포상금 500만원을 걸었다.피의자 3인방은 지난 24일 오후 8시 40분께 창원에 위치한 한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 A씨를 납치해 살인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인 A씨를 주차장에서 납치한 이들은 A씨가 저항하거나 도주하지 못하도록 입에 사전에 준비한 스타킹을 넣고 청테이프로 막은 뒤 손발을 끈으로 묶었다.이후 고성군으로 향해 인근 폐주유소에서 A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에 담고 돌덩이 3개를 함께 넣어 진수교대 인근에 버렸다. 그러나 시신이 곧 물 위로 떠오르면서 27일 오후 6시 5분께 경찰에 발견됐다.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지문과 DNA검사를 진행해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유족을 상대로 수습한 시신이 A씨가 맞는지 확인할 예정이다.이슈팀 이민호기자 min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