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유안타증권, 대규모 손배소 피소 소식에 '급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안타증권이 총 698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안타증권은 전날보다 275원(6.72%) 내린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안방그룹홀딩스(Anbang Group Holdings Co. Ltd.) 외 1인이 자사를 비롯한 4인을 상대로 698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이날 장 시작 전 공시했다.

    유안타증권 측은 "동양생명보험 주식매매계약 청구 중재절차와 관련해 안방그룹홀딩스 등이 유안타증권 외 4인을 상대로 진술 및 보증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며 "상대방 주장을 검토 후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안타증권은 "청구금액은 유안타증권 외 4인을 대상으로 청구한 전체 금액"이라며 "동양생명보험 주식매매계약에서 총 매도주식수 대비 당사 매도주식수 비율은 4.76%"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소니·혼다 전기차 프로젝트 글로벌 수요 둔화에 좌초

      소니와 혼다가 함께 추진해 온 전기차(EV) ‘아필라’ 개발 프로젝트가 좌초됐다. EV 시장 둔화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다.25일 일본 경제매체 도요게이자이에 따르면 소니와 혼다는 공동 개발해 온 EV 아필라 프로젝트를 접기로 결정했다. 아필라는 소니가 2020년 ‘CES 2020’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비전-S’를 기반으로 출발한 모델이다. 양사는 2022년 합작회사 소니혼다모빌리티(SHM)를 설립하고 아필라라는 이름으로 EV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차량 본체는 혼다가 개발하고, 소니는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등 소프트웨어 부문을 담당하는 식이었다. 양사는 연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번째 세단형 EV를 출시할 계획이었다. 올해 1월에는 2028년 미국에 출시할 두 번째 모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히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글로벌 EV 시장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하자 사업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EV는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보급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 특히 아필라의 핵심 시장으로 염두에 둔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 행정부의 EV 구매 지원 정책을 잇달아 손질했고, 환경 규제 일부도 철회되며 EV 판매가 감소했다.혼다의 다른 EV 사업도 제동이 걸렸다. 혼다는 지난 12일 EV 개발 계획을 대폭 재검토하면서 신규 브랜드 ‘혼다 제로’ 플래그십 모델을 포함해 여러 차종의 개발 중단을 발표했다. 동시에 EV 관련 자산 폐기와 손상, 판매·개발 중단 비용 등을 반영해 총 1조3000억엔 규모의 손실을 계상했다. 이에 따라 2026년 3월기 연결 순손익은 최대 6900억엔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이혜인 기자

    2. 2

      '역대급 수주' 노스롭그루먼…골든돔 수혜주 부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글로벌 방위산업 업체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노스롭그루먼은 미국에 전략무기 체계를 공급하는 대표 방산업체로 꼽힌다. 장거리 전략 폭격기 B-2 제조사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할 만큼 미국 군수산업의 기여도가 높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국방비를 대폭 증액하고, 우주 기반 차세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골든돔 프로젝트를 계획하면서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노스롭그루먼도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美 차세대 폭격기 수주노스롭그루먼은 전통적으로 전익기(꼬리가 없는 고정익 항공기로 몸 전체가 날개 형상) 설계회사로 알려져 있다. 전익기는 기체 전체로 양력을 얻으며 동체 등 공기역학적으로 불리한 요소가 적어 일반적인 비행기보다 장거리 이동에 적합하다. 하지만 동체와 꼬리날개가 없기 때문에 설계가 어렵다. 노스롭그루먼은 1980년대 전익기 형태의 B-2 스피릿 폭격기를 미군에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B-2는 대당 가격이 약 21억달러로, 역사상 가장 비싼 군용기로 알려져 있다.이 회사는 B-2를 이을 미국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인 B-21 레이더 개발에 들어갔다. 2027년께 실전 배치될 것으로 알려진 B-21 핵무기와 재래식 정밀유도 장거리 무기를 모두 탑재할 수 있고, 무인기와 함께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미 공군은 최근 노스롭그루먼과 B-21 생산 물량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신규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실적도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117억12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2억7100만달러로 17% 증가했고,

    3. 3

      MS, 오픈AI 포기한 데이터센터 '새 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오라클의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이 무산된 뒤 남은 부지의 새 주인이 됐다.MS는 미국 텍사스주 애빌린에 AI 데이터센터 운영사 크루소가 건설 중인 700㎿ 규모 데이터센터를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부지는 원래 오픈AI와 오라클의 5000억달러(약 750조원) 규모 초대형 AI 인프라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의 일부로 활용될 예정이었다. 두 기업의 자금 조달 협상이 지연돼 올해 말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오픈AI의 부담이 커졌다.MS가 애빌린 AI 데이터센터에 들어오면 이곳에는 MS, 오픈AI, 오라클 등 3개 기업이 함께한다. MS는 올 들어 서버 임대에 500억달러를 투입, 클라우드 고객 수요와 자체 AI 도구 개발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확보하고 있다.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이날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에너지 콘퍼런스 ‘세라위크’에 참석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려면 지역 사회를 설득하고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전기요금 상승과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는 주장이 대두돼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다.이미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