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2017년 상반기 국제의약품규제자포럼(IPRF) 및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IPRF 바이오시밀러 위킹그룹 의장국으로 연임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이번 연임은 우리나라가 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 분야에 대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으로, 오는 2019년까지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규제조화 선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입니다.식약처는 여기서 더 나아가 오는 11월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ICH 총회에서는 관리위원 선출에 지원해 ICH 내 우리나라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식약처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의장국 및 ICH 정회원으로서 활발한 국제사회 활동이 국내 제약사가 세계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 인허가, 사후관리 등 의약품 규제 모든 분야에서 리더쉽을 발휘하는 동시에 ICH 회의에서 우리나라 입장을 적극 반영해 국내 제약사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지성-김민지 딸 연우, 맨유 자선경기서 포착…‘아빠 붕어빵’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기적을 낳았다” 오지헌, ‘인형미모’ 세 딸 공개…반전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씨엘, 비키니 화보 `볼륨감 폭발`… 컴백은 언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