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인베스트먼트, 대경오앤티 945억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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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동물성 및 식물성 유지 제조업체인 대경오앤티 경영권을 945억원에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경오앤티는 1995년 설립된 회사로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성장해왔다. 지난해 매출 2281억원, 감가상각전영업이익(EBITDA) 150억원을 올렸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대경오앤티를 인수하기까지는 약 1년의 시간이 걸렸다. 글로벌 메이저 농축산업체의 해외 임원 출신 대표와 국내 석유화학 대기업 출신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내정해 놓은 상태다. 기존 주주도 지분 매각 후 소수 지분을 계속 보유하면서 향후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대경오앤티는 1995년 설립된 회사로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성장해왔다. 지난해 매출 2281억원, 감가상각전영업이익(EBITDA) 150억원을 올렸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대경오앤티를 인수하기까지는 약 1년의 시간이 걸렸다. 글로벌 메이저 농축산업체의 해외 임원 출신 대표와 국내 석유화학 대기업 출신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내정해 놓은 상태다. 기존 주주도 지분 매각 후 소수 지분을 계속 보유하면서 향후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