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설리는 20일 자신의 SNS에 살아 있는 장어가 불판에서 익어가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질된 장어가 불판 위에 놓인 모습이 담겼다.장어가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모습에 설리는 "살려줘, 으아악 살려줘"라고 말하며 웃음을 띄고 있다.해당 영상이 올라온 후 누리꾼든 동물이 죽어가는 모습을 희화화한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번응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생명을 이렇게 찍어 올리는 건 잔인하다"고 말했다.이후 설리는 해당 영상을 삭제한 이후 장어 영상 대신 장어 사진과 함께 "너네 장어 먹지마 메롱"이라는 글을 남겼다.앞서 설리는 노브라 사진, 로리타 논란 등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설리는 과거 자신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듯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라는 책 일부를 찍어 게재했다.사진에는 "부인도 그 누구와도 닮지 않은 `다른`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과 닮기를 자신에게 강요하는 게 심각한 거죠. 그건 신경증, 정신장애, 편집증을 유발시켜요. 하지만 부인은, 부인이 다르다는 걸 미친 걸로 생각하죠. 남들과 다른 존재가 될 용기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의 순리에 역행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또 "사랑스러운 여자. 베로니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사랑을 창조해낸 사람들이 미치광이들이었듯이 우리 역시 미치광이가 된 걸 하느님께 감사하게 될 거야. 그러고는 베로니카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병실에서 나갔다"는 내용이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사진= 설리 인스타그램)이슈팀 이민호기자 min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편 재산이 어마어마’ 이혜영,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집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권상우♥손태영, 훈남 아들+귀요미 딸 공개…우월 유전자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지성♥이보영 부부, 24개월 귀요미 딸 공개…엄마 빼닮은 ‘인형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