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타이어 유통업체인 타이어뱅크는 프로야구 관람 기부 행사 참여인원이 3000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전국 단위로 다문화가정 야구 경기 초청과 시구, 시타 행사 등을 포함한 '행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시작된 행복 프로젝트는 이후 두 달여간 3000명을 야구 경기에 초청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8000만원어치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고객과 야구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행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