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의 목소리를 미술관에서 들을 수 있게 된다. ‘Design your self’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전시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한 것. 세계 3대 디자이너이자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널리 공급한다’는 디자인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카림 라시드의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규모 전시로, 무엇보다 그의 초기 디자인 원본과 함께 오직 한국 전시만을 위한 초대형 작품 등 총 350여 점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세계적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하지원은 예술과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깊은 관심을 가진 애호가로서,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작품에 보다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카림 라시드의 작품 해설이 담긴 오디오 가이드 녹음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로서 전시 기간 내내 하지원의 따뜻하고 배려깊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각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을 수 있게 됐다. 한편 하지원은 MBC 드라마 ‘병원선’ 촬영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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