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6월 23일부터 신입생 원서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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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험은 국/영/수 필기시험, 2차시험은 체력검정, 신체검사, 면접시험
2018학년도 선발 예정인 신입생 정원은 총 310명이며, 원서접수 이후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사관생도를 선발할 계획. 원서접수는 7월 3일까지 육군사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며, 모집요강 및 기타 자세한 내용 확인은 육군사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육군사관학교 입학 관계자는 “미래에 국가를 지킬 인재들을 선발하는 과정인만큼, 보다 신중하고 침착하게 접수된 원서를 검토할 방안”이라며 “사관생도의 영예를 안고 함께할 젊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육군사관학교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문 사관학교로, 그 명상에 걸맞은 체계적 교육 시스템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 1946년 5월 1일, 서울 태릉에서 개교해 6.25 전쟁 당시 임시휴교를 하였지만, 1951년 4년 정규사관학교로 재개교한 후, 1954년 현재의 위치로 복귀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현재 180여 명의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15명 내외의 교반 편성과 개인 지도교수 제도 등을 통해 생도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육사생도로 선발된 자는 학업과 자기계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액 국비 교육의 혜택이 주어지며, 교육에 필요한 교보재 역시 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 직업군인 후보생 신분에 걸맞은 품위 유지비도 매달 지급받는다.
이밖에도 생도들은 멀티미디어 어학실습실, 최첨단 실험 및 실습장비, 교내 스마트러닝 시스템, 노트북 컴퓨터, 태블릿PC 등이 잘 갖추어진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게 된다.
78기 육군사관학교 신입생도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육사 입학안내 홈페이지 및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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