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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유승호-김소현, 실제 촬영보다 더 생생한 ‘음독사건’ 리허설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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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김소현이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맹렬한 ‘리허설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23, 24회 분은 시청률 11.3%, 13.2%(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6주 연속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 수목극 최강자로서의 굳건한 저력을 또다시 증명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 엔딩장면에서 유승호는 음독으로 인해 쓰러진 김소현을 끌어안고 포효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극중 세자(유승호)는 대비(김선경)에게 금혼령을 내려 중전 간택을 주도, 편수회보다 기선을 먼저 제압하라고 조언했던 상황. 대비는 가은(김소현)을 최소연이라는 이름으로 중전 간택에 참여시켰고 중전 간택이 이뤄지는 도중 가은이 우려낸 차를 마신 모든 사람들이 중독돼 쓰러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혼자 남은 가은에게 매창(이채영)은 이 차를 마시지 않으면 범인이 된다며 어서 마시라고 재촉했고, 이후 가은 또한 바닥에 쓰러졌던 것. 이 소식에 뛰어 들어온 세자가 정신을 잃은 가은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이와 관련 유승호와 김소현이 이 장면 촬영에 돌입하기 전부터 빈틈없는 리허설을 통해 철저하게 촬영 준비에 매진하는, ‘리허설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촬영에 돌입하기 전, 노도철 감독과 함께 연습을 거듭하며 생생한 연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김소현은 정신을 잃고 있는 모습 그대로, 유승호는 감독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리허설에 완벽을 기했다. 유승호와 김소현의 ‘리얼리티 리허설’ 장면은 지난 5월 1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군주’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두 사람은 스태프들이 촬영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가운데서도 오로지 집중력을 발휘, 마치 둘만 있는 듯 리허설을 진행했던 상태. 유승호는 문을 열고 뛰어 들어와 바닥에 누워 있는 김소현을 들어 올린 채 울부짖는 장면을, 실제 카메라 불이 켜졌을 때와 똑같이 반복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감동시켰다. 더욱이 유승호와 김소현은 세트장 안의 온도가 상당히 높은 더위 속에서 리허설부터 촬영까지 하느라 고충이 상당했음에도 불구, 선풍기와 손바람에 의존하며 꼼꼼하게 리허설을 끝마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제작진은 “리허설 때부터 진지하고 열성적인 배우들의 열정이 ‘군주’의 특별함을 살리고 있다. 앞으로 더욱 복잡하게 엮이게 될 유승호와 김소현, 두 사람의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 25, 26회 분은 오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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