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 사무엘 트위터.
사진=김 사무엘 트위터.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사무엘이 '프로듀스101 시즌2' 탈락 소감을 전했다.

김사무엘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프로듀스101 시즌2' 막을 내리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 많은 노고와 수고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무엘을 향한 무한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 최종화를 통해 국민 보이그룹 워너원의 멤버 11인이 최종 확정됐다.

1등은 강다니엘에게 돌아갔다. 2등은 마루기획 박지훈, 3등은 브랜뉴뮤직 이대휘, 4등은 개인연습생 김재환, 5등은 판타지오 옹성우, 6등은 브랜뉴뮤직 박우진, 7등은 큐브 라이관린, 8등은 MMO 윤지성, 9등은 플레디스 황민현, 10등은 C9 배진영, 11등은 아더앤에이블 하성운으로 결정됐다.

김사무엘은 출중한 춤 실력을 바탕으로 방송 초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높였지만,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탈락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