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 보성에 '스마트팜' 실증단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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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린마리타임, 2년 간 공동 개발한 버섯 특화 솔루션 적용
KT가 중소기업인 ㈜그린마리타임과 버섯 특화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을 곡내에서 처음으로 공동개발했다.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에 ‘버섯재배 돔하우스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15일 개소했다.
‘버섯재배 돔하우스 스마트팜' 실증단지는 KT의 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의 기술이 활용됐다. 기가 스마트팜 솔루션과 그린마리타임이 보유한 스마트팜 하드웨어 기술을 합쳐 버섯재배에 최적화된 돔하우스 형태의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을 2년 동안 개발했다.
5개 동 규모의 실증단지에서 표고버섯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재배 조건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이후 KT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이용하는 초보 농부들도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표고버섯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버섯 재배단지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농업사회법인 ㈜스마트파머스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에 4개동 규모의 포고버섯 스마트팜을 구축한다. 지역민과 은퇴자, 퇴직 예정자들로 구성된 조합원 참여를 통해 3개 동을 추가할 예정이다.
KT 미래사업개발단장 고윤전 상무는 “IoT, 빅데이터, 스마트팜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농업 4차산업혁명의 선도 사례”라며 “농촌 일자리 창출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KT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버섯재배 돔하우스 스마트팜' 실증단지는 KT의 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의 기술이 활용됐다. 기가 스마트팜 솔루션과 그린마리타임이 보유한 스마트팜 하드웨어 기술을 합쳐 버섯재배에 최적화된 돔하우스 형태의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을 2년 동안 개발했다.
5개 동 규모의 실증단지에서 표고버섯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재배 조건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이후 KT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이용하는 초보 농부들도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표고버섯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버섯 재배단지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농업사회법인 ㈜스마트파머스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에 4개동 규모의 포고버섯 스마트팜을 구축한다. 지역민과 은퇴자, 퇴직 예정자들로 구성된 조합원 참여를 통해 3개 동을 추가할 예정이다.
KT 미래사업개발단장 고윤전 상무는 “IoT, 빅데이터, 스마트팜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농업 4차산업혁명의 선도 사례”라며 “농촌 일자리 창출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KT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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