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중견련은 어제(14일)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문 회장의 취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로써 2016년 2월부터 비상근부회장직을 맡아온 문 회장은 2019년 2월까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됩니다.문 회장은 2013년 9월 회원 가입 이후 2013년 12월 중견기업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이듬해 7월 중견련이 법정단체로 출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현재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문규영 회장은 "정책 전반의 변화가 예상되는 정부 출범 초기, 중견기업의 가치와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견기업의 위상 강화와 대한민국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아주그룹은 1960년 건자재 사업으로 출발해 금융, 호텔, 자동차 유통, 부동산 및 해외 자원 개발 등 부문의 20여 개 계열사를 둔 중견기업입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편 재산이 어마어마’ 이혜영,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집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국악 요정` 송소희 폭풍 성장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세월도 역행" 김성령, 20대 vs 50대 `진화하는 미모` 입이 쩍ⓒ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