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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품 되나?` 대구 바나나 관심↑… "웃을 일 아니야"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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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바나나 열매 화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대구의 한 가정집 화단에서 바나나 열매가 열려 화제에 올랐다.바나나가 열린 곳은 대구 효목동의 한 가정집이다. 주인이 4년 전 옮겨 심은 이 바나나 나무는 올해 처음으로 열매를 맺었다.대구는 매년 여름이면 전국에서 가장 무덥기로 유명하다. 대구와 아프리카를 합성한 `대프리카`라는 별칭이 나올 정도다.바나나 성장에 가장 좋은 기온은 27도다. 지난 5월 대구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두 차례 폭염 특보가 내려진 바 있다. 이에 바나나 열매의 개화 시기도 빨라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최근 대체로 선선한 날씨를 보였던 대구 지역은 오는 15일부터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예보돼 바나나 열매의 성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누리꾼들은 "대구 특산품 바나나 되겠네", "이러다 대구 바나나 특산품 되겠어~", "역시 대구 더운 도시네"라는 등의 신기한 반응을 보이는 반면 "기상 이변이 가져오는 현상이 심각 이상 수준이네. 큰일이다", "이거 좋아할 일 아닌거 아닌가? 온난화 심각하네",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일. 지구온난화가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의 지표이다"라는 등의 기상 이변의 우려도 나타내고 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편 재산이 어마어마’ 이혜영,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집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온라인 뜨겁게 달군 `갓데리` 홍진영… 이 몸매, 현실?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세월도 역행" 김성령, 20대 vs 50대 `진화하는 미모` 입이 쩍ⓒ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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