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지금까지 기부한 거액의 기부금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가수 션에게 “지금까지의 기부 금액이 약 45억인데, 이 정도의 금액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지?”라고 질문하자, 션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우리에게 나눔은 하루 만 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안에서 매일 행하면 그때 작은 기적들이 일어나는 거다.”라고 답했다.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아깝지 않으냐?”고 묻자, 션은 “아깝다고 생각했으면 못 했을 것 같다”라며 ”충분히 값어치 있게 쓰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45억으로 뭘 했으면 더 행복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없다”고 담담히 고백해 녹화장을 더욱더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날 녹화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에 이어, 가족특집 2탄으로 진행됐다. 13일 밤 8시 55분 KBS 2TV 방송.최봉석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편 재산이 어마어마’ 이혜영,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집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온라인 뜨겁게 달군 `갓데리` 홍진영… 이 몸매, 현실?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세월도 역행" 김성령, 20대 vs 50대 `진화하는 미모` 입이 쩍ⓒ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