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6.12 14:53
수정2017.06.12 14:53
맞춤형 메시지 전달로 타겟층 관심 제고...사전예약 시스템 도입프리미엄 독서실 프랜차이즈 `작심독서실`이 신규 매장 개설에 가속도를 붙인 가운데 오픈하는 지역마다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키며 성공 동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작심독서실은 가맹점 개설 시작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독서실로 정평이 나 있다. 사전예약 시스템을 도입, 예약자 대다수가 실 등록자로 이어지며 오픈홍보 기간에 만석을 기록하는 가맹점이 속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실제로 작심독서실 부산사직점은 100여명의 사전예약자 대부분이 실 등록자로 전환되며 2일 만에 만석을 기록했고 서울, 대구, 울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 지역의 신규 매장들 또한 수십명의 사전예약자가 오픈일부터 몰리며 조기만석을 달성한 바 있다.이처럼 작심독서실 가맹점이 오픈 즉시 빠르게 안정화 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 본사는 `타겟 마케팅`을 통한 고객 유입을 꼽는다. 본사 측은 가맹점 오픈 전부터 지역 내 타겟 고객들의 친밀감과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쉬태그, 키워드 관리, 블로그 포스팅, 언론PR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작심은 마케팅 비용과 마케팅 효과 간의 균형잡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타겟 고객이 어디로부터 찾아 오고, 어떠한 부분에 니즈를 갖고 있는지 세밀하게 파악해 필요 불가결한 범위 내에서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때문에 투자 비용 대비 효율성이 뛰어나다.근래 타겟 마케팅을 가장 잘 활용한 대표적인 예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실질적 대선책임자인 제라드 쿠쉬너가 자주 언급되곤 한다. 쿠쉬너는 가장 적은 돈으로 가장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고 트럼프의 메시지에 호응하는 타겟군을 찾아내서 그들이 소비하는 TV,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미디어 채널에 100,000개의 각기 다른 맞춤형 문구와 광고로 `마이크로 타겟팅`을 구사하였다.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제라드 쿠쉬너의 전략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마케팅의 승리는 막대한 비용 투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세밀하게 타겟을 이해하고 정교하게 메시지를 다듬느냐에 달려 있다"며 "작심독서실은 마이크로 타겟팅을 통해 초기 고객 유입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사전예약 시스템을 정착시킨 상태"라고 설명했다.한편 작심독서실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을 본떠 만든 프리미엄 독서실로 론칭 9개월만에 70호점 계약을 돌파해 학습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현재는 세종시, 춘천 후평/퇴계, 가락, 역삼, 방배, 강남구청, 은평, 노원역, 봉천역, 용인 동백/강남대/신봉/김량장/상현, 부천 중동/상동, 일산 주엽, 수원 아주대/망포/천천/동탄/송죽, 위례신도시와 , 울산 무거/옥동/달천/월성/성안/삼산, 부산 화명/마린시티/사직/동래온천/동래 안락/좌동, 안양4동/관양/평촌학원가, 전남 여수/목포/순천, 광주 풍암/화정/수안/금호/수정, 세종대, 청주용암/산남/가경, 대구 범어/동성로/월성/복현/이곡, 인천 가좌/인하대/논현, 동해 천곡, 세종 고운/세곡, 경남 진주 평거, 포항, 창원 상남, 마산 양덕, 제주 노형/삼화지구/외도/법원사거리, 대전 둔산/월평/시청역, 충주용산/칠금 등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들에서 계약 후 공사 준비 중이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편 재산이 어마어마’ 이혜영,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집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온라인 뜨겁게 달군 `갓데리` 홍진영… 이 몸매, 현실?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세월도 역행" 김성령, 20대 vs 50대 `진화하는 미모` 입이 쩍ⓒ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