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무한도전' 정준하가 뗏목 도전을 위해 포비로 변신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뗏목 도전기 '5소년 표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정준하는 4박 5일 일정의 뗏목타고 한강 종주에 도전했다. 정준하의 대상 받기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뗏목타고 한강 종주'를 실천한 것.

이어 정준하가 디자인한 뗏목이 완성됐고 출발 날짜에 멤버들이 양복을 입고 함께 나와 그를 응원했다.

이어 멤버들은 정준하의 배낭을 검사했다. 선크림부터 와인, 명품 속옷까지 다양한 정준하의 소지품에 멤버들은 일일이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가 드디어 뗏목에 오르기 전에 포비 가발을 쓰고 포비로 변신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역적의 주인공 같다”고 말했다.

'역적'의 윤균상과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전혀 다른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추노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정준하만 뗏목종주를 하는 줄 알았던 멤버들이 제작진에게 뒤통수를 맞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를 더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