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500원(5.47%) 오른 10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1년 내 최고가다. 자동차 운반선 시장의 교체 수요로 발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4척의 자동차 운반선 수주 등으로 선박 건조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