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출산 쇼크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국정기획위 김진표 위원장은 8일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합동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난해보다 신생아수가 4만명 줄어들었다는 우울한 소식이 있다"며 "이런 저출산 쇼크는 대한민국 명운을 좌우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말했습니다.이어 김진표 위원장은 "지난 십년간 저출산 대책에 100조원을 썼다는데 효과는 별로 나타나지 않는다"며 "저출산의 근저에는 우리 사회구조가 고용없는 성장으로 고착화된 게 가장 근본적인 원인같다"고 덧붙였습니다.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김진표 위원장은 "일자리 정책을 먼저 잡아서 성장과 고용·복지를 함께 해결하려는 패러다임이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낳아서 키울 수 있는 가장 역할을 하는 여성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잘 보정된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동원, 강지영 언니와 결혼…연봉 얼마 받나 보니 `대박`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싸이 아내, 재벌가 딸? 재력 `입이 쩍`…사진보니 `외모 대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