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2일 '일자리 추경' 시정연설…국회 협조 구할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총 11조2000억원에 이르는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 브리핑에서 여야간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직 대통령이 추경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일자리 추경 편성을 두고 야3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직접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국회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한 바 있다.
실제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인사와 별개로 가장 중요한 것이 일자리 추경이다"라며 "국회를 설득하는데 필요하다면 저도 일자리 추경안이 제출된 이후 적절한 시기에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 형태로 의원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 브리핑에서 여야간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직 대통령이 추경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일자리 추경 편성을 두고 야3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직접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국회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한 바 있다.
실제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인사와 별개로 가장 중요한 것이 일자리 추경이다"라며 "국회를 설득하는데 필요하다면 저도 일자리 추경안이 제출된 이후 적절한 시기에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 형태로 의원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