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모터보트 등 수상 레저 기반 확충을 위해 강, 호수 등에 마리나 신설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항만협회와 함께 내년 4월까지 내수면 마리나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한다고 7일 발표했다.

마리나는 스포츠·레크리에이션용 요트나 모터보트 등 선박을 위한 항구를 말한다. 2015년 기준 국내에 등록된 레저 선박은 1만5172척으로 이 가운데 5100여 척이 내수면에 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