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제주, 9박 10일간 '글로벌 여름영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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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제주의 글로벌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며, 국내와 외국인 학생 150명씩 모두 300명을 모집한다.
KIS제주의 영어캠프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시하는 정통 캠프로, KIS 정규 교육과정을 엿볼 수 있다.
캠프 프로그램은 주제별, 상황별 대화와 실기, 현장체험 중심으로 구성되며, 캠프 내 모든 대화는 영어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KIS제주 교사들이 KIS제주의 영어캠프를 지도하며, 보조강사들을 통해 맨투맨식 철저한 지도와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캠프 기간 내 학교 기숙사를 통해 숙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크리스틴 제라벡(Kristine Jerabek) 교장은 “KIS의 글로벌 영어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영어능력 향상은 물론, 친교를 통해 미래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되는 좋은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영어캠프’ 참가신청은 오는 18일(목)부터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KIS제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IS제주는 ‘글로벌 영어캠프’와 동시에 제주지역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영어캠프’도 실시한다. 올해의 경우, 섬 지역 어린이 8 명도 참가한다. 무료캠프 참가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학교측은 통학버스 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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