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의 새로운 감성을 위해 `발라드 드림팀`이 뭉쳤다. 7일 HF뮤직컴퍼니에 따르면 이시은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바람처럼` 타이틀곡을 위해 조영수와 안영민이 손을 잡았다. SG워너비, 씨야, 먼데이키즈, VOS, 소울스타 등의 대표적인 히트 발라드 넘버를 탄생시켰던 두 사람. 이번에도 조영수 작곡가 특유의 절절한 멜로디에 안영민의 감성 넘치는 노랫말이 어우러져 이시은을 위한 깊은 감성을 가진 발라드 넘버를 탄생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조영수와 안영민의 협업은 약 5년 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들은 이시은의 생애 첫 미니앨범을 위해 오랜만에 함께 작업에 임했고, 이시은은 두 사람의 귀한 선물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HF뮤직컴퍼니는 "조영수 작곡, 안영민 작사라는 히트 공식에 이시은의 가창력이 더해져 아름다운 노래가 완성됐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고, 또 기대를 가져주시는 만큼 이에 어긋나지 않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은은 오는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바람처럼`을 발표한다. 이에 앞선 14일에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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