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구강 건강뿐 아니라 타인을 위한 에티켓으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간혹 맞게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구강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청결제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구강청결제는 자주 사용하면 좋지 않다? `NO`구강청결제의 특유의 매운 맛 때문에 `독하다`, `자주 사용하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칫솔질만으로는 입 안 구석구석 모든 곳을 닦는 것이 불가능하며 실제 칫솔질로는 입 속의 단 25%만 청소할 수 있다는 사실. 구강청결제를 함께 사용할 경우 칫솔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닿아 입 속 세균을 99.9%까지 억제할 수 있어 잇몸병 예방 등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구강청결제, 구강건조증을 일으킨다? `NO`과거 알코올 함유량이 높은 구강청결제를 입 안에 오래 머금고 있으면 입을 마르게 해 구강건조증과 입냄새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적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14일간 권장량 이상인 하루 3배 이상을 사용했을 경우에도 구강점막의 건조 및 타액분비량 감소가 `없음`으로 나타났다. 또한 2주간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청결제와 무알콜 구강청결제를 조사해본 결과, 구강건조증 유발에 대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구강건조증이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구강청결제는 모두 따끔거린다? `NO`아이가 너무 매워해서, 혹은 자극이 심할 것 같아 구강청결제 사용을 무턱대고 꺼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구강청결제라고 해서 모두 맵고 자극적인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리스테린의 경우, 순한 향의 만 13세 이상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내추럴 그린티`와 만 7세 이상 사용 가능한 `제로`, 잇몸과 충치 예방, 그리고 치석방지에 효과적인 `토탈케어 제로` 등 다양한 제품를 출시 하고 있어 연령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아 온 가족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리스테린은 99.9%의 세균억제 기능과 구취제거, 충치·잇몸 건강 예방, 치석 방지 등에도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칫솔, 치실, 리스테린 3가지를 병행해 6개월 이상 관리할 경우 52% 이상의 플라그 감소 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최근 미세먼지, 황사를 비롯해 각종 전염병 발생 등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구강청결제를 바르게 사용한다면 위생에 가장 민감한 곳 중 하나인 `구강` 건강을 보다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을 것이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편 재산이 어마어마’ 이혜영,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집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착시드레스’ 미나, ‘17세 연하’ 류필립 사로잡은 명품몸매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세월도 역행" 김성령, 20대 vs 50대 `진화하는 미모` 입이 쩍ⓒ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