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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이 애플리케이션 유통회사 원스토어(대표 이재환)와 창업기업의 애플리케이션 마케팅 지원을 위해 1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원스토어는 SK텔레콤이 네이버의 앱스토어 영업 부문을 인수해 작년에 설립한 자회사다. 협약에 따라 원스토어는 창업진흥원에서 지원받은 창업기업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게 된다. 원스토어 애플리케이션에 별도의 카테고리가 마련되고, 배너 및 푸시 광고를 통해 창업기업의 애플리케이션을 노출할 계획이다.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자금 부족 등으로 마케팅 추진이 어려운 창업기업의 홍보에 대한 애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창업가들이 열정을 쏟아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