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건물 옥상에서 물탱크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오후 1시 40분께 이화여대 학생회관(5층) 옥상에 있는 물탱크가 파열돼 저장되어 있던 25톤 가량의 물이 건물로 쏟아졌다.이 때문에 회관 안에 있던 학생 2000여명이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SNS에는 물에 잠긴 복도와 대피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학교 측은 누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해 건물출입을 통제 중이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물탱크가 터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싸이 아내, 재벌가 딸? 재력 `입이 쩍`…사진보니 `외모 대박`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