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펑크 걱정 없는 신제품 자전거를 출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펑크가 생기지 않는 노펑크 타이어를 장착한 신제품은 ‘쉐보레’와 ‘베네통’ ‘랄리’ 등 5종이다. 노펑크 타이어 세계 1위 브랜드인 타누스의 제품을 이용했다. 일반 자전거 타이어와 달리 튜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첨단 폴리머 기술을 적용해 기존 노펑크 타이어에 비해 가볍고 변색에 강하다. 타이어 색상은 블랙, 레드, 옐로우 등 총 13가지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자전거 3종은 쉐보레 등 해당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설계와 디자인에 알톤스포츠의 기술력을 더해 제작된 제품”이라며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펑크 염려가 없는 노펑크 타이어 적용으로 보다 안전하고 유지비가 저렴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알톤스포츠의 노펑크 타이어 자전거 구매는 알톤스포츠 본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특판사업부 문의를 통하면 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