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Biz] 박은영 김앤장 변호사, 런던국제중재법원 상임부원장 재선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조 톡톡
박은영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51·사법연수원 20기·사진)가 런던국제중재법원(LCIA) 상임부원장에 재선임됐다.
LCIA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법원과 함께 대표적인 국제중재 기관으로 꼽힌다. 세계에서 약 2000명의 국제중재 전문가가 중재인으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2015년 6월 한국인 최초로 LCIA 부원장에 선임된 박 변호사는 임기 3년의 부원장에 재선임돼 한국 국제 중재인의 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간 서울과 영국 런던을 오가며 중재인 임명, 자격 심사 등 중재 기관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 변호사는 국제변호사협회(IBA) 중재위원회 부의장과 LCIA 아시아태평양평의회 의장, 아시아태평양 중재그룹(APAG) 창립 의장 등을 지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원(SIAC) 중재법원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LCIA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법원과 함께 대표적인 국제중재 기관으로 꼽힌다. 세계에서 약 2000명의 국제중재 전문가가 중재인으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2015년 6월 한국인 최초로 LCIA 부원장에 선임된 박 변호사는 임기 3년의 부원장에 재선임돼 한국 국제 중재인의 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간 서울과 영국 런던을 오가며 중재인 임명, 자격 심사 등 중재 기관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 변호사는 국제변호사협회(IBA) 중재위원회 부의장과 LCIA 아시아태평양평의회 의장, 아시아태평양 중재그룹(APAG) 창립 의장 등을 지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원(SIAC) 중재법원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