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주원이 깜짝 인사를 전했다.오늘 27일(토) 오후 2시에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주원과 오연서가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이날 주원은 "입대 전이라 하루에도 기분이 수십 번은 바뀐다"라며 "친구들과 있을 때에도 내 표정에 영혼이 없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주원은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위해 입대 하루 전 `컬투쇼` 녹음에 참여하며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또한 그는 같은 날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인 가수 보아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당시 주원은 "당장 내일 입대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심정은 그냥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라며 "아무래도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작품이다 보니까 아마 시청자 여러분도 느끼시겠지만 더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보아 양 같은 경우는 그냥 길지만 길지 않은 시간이고 건강히만 잘 갔다 와라 이런 말을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한편 주원은 지난 16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주연 오연서 등이 출연할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9일 첫 방송한다.이슈팀 이민호기자 min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