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위즈코어 파트너스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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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차원에서는 빅데이터/제조 융합 솔루션 전문 기업 위즈코어㈜에서 Industry 4.0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8일 공식 국내/해외 총판, 리셀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 위즈코어 파트너스 데이'에서는 Industry 4.0 산업에 대한 비전과 주요 제품군인 넥스시리즈(NEX-series)에 대한 제품 시연 및 영업전략, 파트너 포탈 및 정책 소개 등이 이어졌다.
이날 공개된 넥스시리즈는 스마트 공장을 위해 최적화된 빅데이터 기반의 SW 시리즈로 이목을 끌었다. 넥스시리즈를 도입한 홍콩생산성본부 Raymond 수석컨설턴트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적용사례를 소개 하는 등 홍콩과 남중국 시장으로의 시장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실제로 홍콩생산성본부는 넥스시리즈 중 하나인 넥스폼(NEXPOM, 토탈 분석 모니터링 플랫폼)을 스마트공장 시범사업 모델공장 중 자동화 로봇 통합모니터링에 도입 계획을 설계 중이다.
위즈코어 측은 국내/해외 파트너사들에게 맞춤형 영업전략을 소개하고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파트너스 데이에 이어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 참여하여 정보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5월 중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World IT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BUTECH에 각각 참여하며 현장에서 파트너사 및 고객들을 만난다.
박덕근 대표는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를 발표함에 따라 파트너들이 진출할 수 있는 시장이 훨씬 넓어졌다"면서 "이러한 때 파트너사의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 공장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SW 시리즈 위즈코어 넥스시리즈는 ▲ 품질 관리를 위한 'NEXSPC' ▲ 제조 생산 시스템인 'NEXMES' ▲ 에너지 관리를 위한 'NEXEMS' ▲ 종합 설비관리용 'NEXCMMS' ▲ 생산 공정, 라인 뿐만 아니라 넥스 시리즈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토탈 분석 모니터링 플랫폼 'NEXPOM' ▲ 이를 위한 빅데이터 엔진 플랫폼인 'NEXBDP' 등 6가지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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