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6월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넷 대출거래 약정으로 0.1%포인트 낮은 금리를 받는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80%(10년)~3.05%(30년)로 유지된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도 각각 연 2.90%(10년)~3.1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10~30년 만기 고정금리·원리금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