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6월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0.7% 내리고 마일리지 특약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마일리지 특약의 기존 구간 할인율을 최대 2%포인트까지 확대하고, 1만2000㎞ 초과~1만7000㎞ 이하와 1만7000㎞ 초과~2만㎞ 이하 구간을 신설해 할인율을 각각 6%, 2%로 적용하기로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최근 손해율이 개선돼 보험료를 인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