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브라질…'반(反)테메르' 시위대 연방정부 청사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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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부패스캔들에 퇴진 요구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24일(현지시간) 시위대가 재무부와 농업부 청사에 불을 질러 근무하던 모든 공무원이 긴급 대피했다고 외신 등이 전했다.
테메르 대통령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할 수 있는 부패 정치인의 입을 막기 위해 기업인을 만나 뇌물 제공을 협의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퇴진 요구가 터져 나왔다.
테메르 정부는 지난해 고강도 긴축조치를 취한 데 이어 올 들어 연금·노동개혁 작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노동계 시위대는 충분한 논의가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개혁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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