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100대 명산 올랐다…이번엔 히말라야서 태극기 휘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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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블랙야크는 2013년 창립 40년을 맞이해 전 국민 모두가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명산도전단’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동시에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익스트림팀과 소비자들의 참여와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마운틴북’이라는 홈페이지와 앱(응용프로그램)을 열었다.
마운틴북은 산행 이외에도 캠핑, 바이크, 여행, 포토, 생태, 역사탐방 등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등산 외에 여러 가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국 명산의 환경보호를 위한 ‘명산 가꾸기, 클린산행’, 1m를 오를 때마다 1원씩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에 기부해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는 ‘해피스탭’ 등 다양한 캠 페인을 벌였다. 2015년에는 ‘명산100 태극기 휘날리며’ 캠페인도 열었다.
‘명산 100 도전단’이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100대 명산을 오르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해 마운틴북에 올리면 인증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100대 명산을 완주했다. 가족들의 도움으로 장애를 딛고 완주한 참가자부터 11세 최연소 완주자, 77세 최고령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도전을 이어갔다.
지난 20일 블랙야크 본사 강당에서 진행한 ‘2017 명산100 완주자의 날’에는 신규 완주자의 도전 완수를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완주자들을 대상으로 히말라야 트레킹 기회가 주어지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총 26명이 당첨됐다. 마지막 트레킹 참가자로 당첨된 박상학 씨는 “국내 산뿐 아니라 해외 명산들도 등반해보고 싶었는데, 히말라야 트레킹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수많은 어려움과 난관을 이겨내고 완주해 낸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 명산의 환경보호를 위한 ‘명산 가꾸기, 클린산행’ 캠페인 역시 마운틴북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등산하자는 캠페인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클린 산행 인증 인원만 2300명이 넘었다. 인증 횟수로는 2만2000회를 돌파했다.
블랙야크는 4년간 마운틴북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스터’ 캠페인 시리즈를 올해 3월과 4월 선보였다. 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처럼 생각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부여해 게임인 것처럼 만드는 것을 말하는 ‘게이미피케이션’ 개념을 도입한 캠페인이다. ‘로드마스터’ 캠페인은 걷기, ‘트래블 마스터’ 캠페인은 여행이라는 활동에 인증이라는 재미 요소를 접목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는 두 개의 인증 플랫폼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아웃도어 문화를 흡수하고 소비자들이 더욱 즐겁게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블랙야크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브랜드와 상호 교류하고 있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앱에 해당 코스의 특정 지점에 다녀 왔다는 인증 사진을 올리면 둘레길과 여행지의 인증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나만의 스크랩북이 완성된다. 기록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인증 기록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거리마다 블랙야크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린 포인트’도 지급해준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마운틴북은 산행 이외에도 캠핑, 바이크, 여행, 포토, 생태, 역사탐방 등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등산 외에 여러 가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국 명산의 환경보호를 위한 ‘명산 가꾸기, 클린산행’, 1m를 오를 때마다 1원씩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에 기부해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는 ‘해피스탭’ 등 다양한 캠 페인을 벌였다. 2015년에는 ‘명산100 태극기 휘날리며’ 캠페인도 열었다.
‘명산 100 도전단’이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100대 명산을 오르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해 마운틴북에 올리면 인증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100대 명산을 완주했다. 가족들의 도움으로 장애를 딛고 완주한 참가자부터 11세 최연소 완주자, 77세 최고령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도전을 이어갔다.
지난 20일 블랙야크 본사 강당에서 진행한 ‘2017 명산100 완주자의 날’에는 신규 완주자의 도전 완수를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완주자들을 대상으로 히말라야 트레킹 기회가 주어지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총 26명이 당첨됐다. 마지막 트레킹 참가자로 당첨된 박상학 씨는 “국내 산뿐 아니라 해외 명산들도 등반해보고 싶었는데, 히말라야 트레킹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수많은 어려움과 난관을 이겨내고 완주해 낸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 명산의 환경보호를 위한 ‘명산 가꾸기, 클린산행’ 캠페인 역시 마운틴북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등산하자는 캠페인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클린 산행 인증 인원만 2300명이 넘었다. 인증 횟수로는 2만2000회를 돌파했다.
블랙야크는 4년간 마운틴북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스터’ 캠페인 시리즈를 올해 3월과 4월 선보였다. 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처럼 생각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부여해 게임인 것처럼 만드는 것을 말하는 ‘게이미피케이션’ 개념을 도입한 캠페인이다. ‘로드마스터’ 캠페인은 걷기, ‘트래블 마스터’ 캠페인은 여행이라는 활동에 인증이라는 재미 요소를 접목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는 두 개의 인증 플랫폼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아웃도어 문화를 흡수하고 소비자들이 더욱 즐겁게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블랙야크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브랜드와 상호 교류하고 있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앱에 해당 코스의 특정 지점에 다녀 왔다는 인증 사진을 올리면 둘레길과 여행지의 인증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나만의 스크랩북이 완성된다. 기록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인증 기록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거리마다 블랙야크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린 포인트’도 지급해준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