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공지능TV 전담조직 `기가지니 사업단` 신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가 올해 초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조직인 ‘AI테크센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 초 인공지능 TV ‘기가지니(GiGA Genie)’를 전담하는 ‘기가지니사업단’을 신설했다.KT ‘기가지니’는 AI가 결합된 셋톱박스이자 IPTV(올레tv), 인터넷전화, 홈 IoT 기기 등과 연동해 미디어, AI 홈비서, 홈 IoT 허브, 음성 및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에 마케팅전략본부에 신설된 기가지니사업단은 기가지니 마케팅과 함께 신규 서비스 개발, 사업 제휴 등을 통해 AI 생태계 조성을 맡는다.이에 앞서 KT는 올해 초 조직개편에서 융합기술원 서비스연구소 산하에 AI 전략수립 및 연구개발, 전문인력 육성 등을 전담하는 ‘AI테크센터’를 선보였다.AI테크센터에 이어 기가지니사업단이 출범함에 따라 KT는 AI 분야에서 전략 수립, 기술 개발 및 사업모델 발굴, 생태계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 모든 영역을 갖추게 됐다.현재 KT는 AI와 관련해 130여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연내 50여명을 추가 채용해 조직뿐 아니라 인력도 대폭 보강한다는 방침이다.이필재 KT 기가지니사업단장 전무는 “KT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이번에 신설한 기가지니사업단을 중심으로 보다 다채로운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文대통령 새 경호원? "외모패권" "꽃보다靑" 온라인 열광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