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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기술·방산주 강세로 상승 마감…다우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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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간밤 미국 증시가 올랐다. 기술주와 방산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9.99포인트(0.43%) 상승한 20,894.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2% 오른 2394.02로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82% 뛰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95%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어 유틸리티와 산업주가 각각 0.9%와 0.7% 올랐고 부동산과 헬스케어, 금융, 소비 등도 뒤따라 강세를 보였다. 에너지 업종만 0.17% 소폭 내렸다.

    이날 시장은 국제유가의 움직임과 도널드 트럼프 해외 순방 그리고 중앙은행(Fed) 위원들의 연설에 주목했다.

    방위산업주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무기 수출 및 서비스 계약을 성사시킨 영향으로 상승했다.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주가는 1.5%, 레이시온(Raytheon)은 0.6%, 보잉(Boeing)은 1.6%,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는 1% 올랐다.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와 1100억 달러(약 124조 원) 규모의 무기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주 가운데서는 애플이 0.6% 올랐고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각각 1.1%씩 상승했다. 다국적 반도체 및 통신 장비 업체인 퀄컴의 주가도 투자은행(IB)의 투자의견 상향에 2.8% 강세를 보였다.

    증시투자자들은 또 오는 24일 Fed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이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어떤 진단을 내놓을지에도 주목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와 물가 전망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며 올해 2번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카플란 총재는 댈러스 연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에세이를 통해 소비 호조와 기업 고정투자로 올해 남은 기간 경제 성장률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25%다.

    이어 그는 최근 물가 지표가 약하게 나온 것은 물가 상승세가 추세적으로 둔화할 것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카플란 총재는 "연준이 올해 어느 시점에는 4조5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줄이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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